필름: 오만의 종교적 관용
관용이란 얼마든지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이론을 논할 수는 있지만 이는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울프강 에틀리히 감독은 이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 오만의 종교와 이슬람 문화를 영화로 담고 있다. 관객은 영화 제작팀과 함께 다니면서 현대 오만 사회의 일상 생활을 통해 서구의 방문객들이 평소에는 보지 못하는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보게 된다. 오만인이 감독을 동행해 배경 지식과 이슬람의 기본적인 요소에 대해 설명해 준다. 오만의 국교인 이슬람은 정부와 교도들의 지원을 받는다. 다른 종교 공동체들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널리 허용되고 있다. 이 영화는 오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종교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more...